(사진제공:대전남부소방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

[대전=글로벌뉴스통신]대전남부소방서(서장 현청용)는 13일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설계를 위한 2018년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열었다.

이날 오후 기성중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체험교실은 ▲ 소방공무원 직업 이해 및 비전 소개 ▲ 소방공무원 채용과정 소개 ▲ 화재진압·인명구조·응급처치 등 직업체험 ▲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소·심 교육 ▲ 화재·구조·구급 현장에 대한 체험담 및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청용 남부소방서장은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직업의식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연중 운영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학사 일정에 맞춰 사전에 협의 후 참여가 가능하다.

이길희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