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지역일자리사업장 안전지킴이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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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지역일자리사업장 안전지킴이 활동 실시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8.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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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사업장 137명 안전관리 실태 등 지도점검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역일자리 사업장에 대하여 폭염으로 인한 참여자들의 탈진 및 실신 환자 발생 등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23일까지 현장점검 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2개반 4명으로 편성해 공공근로 사업장 6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장 10개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함께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여부, 폭염시 휴식시간 부여여부, 참여자 복무관리 준수여부를 점검하여, 주요사업장 인원배치 적정성 및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실시 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하여 부적합한 부분은 시정조치 및 보완·개선해 참여자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하고, 참여자들이 작업 시 겪는 고충 및 애로점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성군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총 17개 사업장 137명에 대하여 지역일자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폭염으로 인하여 지난주 일시적으로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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