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국제어린이마라톤-어린이나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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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제어린이마라톤-어린이나눔축제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4.0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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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진제공:부산시) 2018년 국제어린이마라톤-어린이나눔축제

[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시는 4월 7일(토) 오전 10시 부산시민공원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연합뉴스와 공동 주최로「2018년 국제어린이마라톤-어린이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어린이마라톤은 부산에서는 2017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4월 7일 부산을 시작으로 세종(5.5), 전주(9.15), 대구(10.6.), 서울(10.20.)의 5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어린이와 함께 하는 가족참가자들은 단축 마라톤 코스(4㎞)에서 말라리아·저체온증·영양실조·식수 부족 등 6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개발도상국 어린이가 겪는 굶주림과 질병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지구촌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사진제공:부산시) 2017년 행사사진

참가비는 아프리카 말리와 방글라데시의 5세 미만 영유아 살리기사업에 전액 사용되며, 참가자에게는 완주 기념 메달, 자원봉사 확인증, 기념품 등을 지급한다.

(사진제공:부산시) 2017년 행사사진

서병수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쉽게 치료되는 질병이지만, 치료를 받지 못해 숨지는 5세 미만 영유아가 여전히 많다. 이들을 살리기 위해 모인 모두의 마음이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우리시도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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