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 17년 국민행복 정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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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17년 국민행복 정책 우수기관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4.0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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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주관 전국 소방본부 종합평가
(사진제공:부산소방) 17년 국민행복 소방정책 우수기관 선정된 부산소방안전본부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소방안전본부(본부장 윤순중)는 "소방청 주관으로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종합평가인『2017년 국민행복소방정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정부표창과 포상금을 교부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국민행복 소방정책은 소방청(구.소방방재청)에서 2010년 화재피해저감 원년의 해로 정하고 “화재와의 전쟁” 이란 테마로 전국 소방본부 평가를 시행하여 왔으며 현재는 “국민행복 소방정책”의 명칭을 사용하여 각 시·도 소방본부를 종합평가 하고 있다.

2017년도 국민행복소방정책은 화재예방정책과 현장대응활동 역량 강화를 통하여 국민의 안전한 생활 보장을 위한 소방행정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평가로써 평가지표는 5개 분야, 29개 시책, 81개 지표로 구성 되어있다.

“현장에 강한 부산소방 구현”을 위해 현장중심의 재난대응력을 강화하여 대형화재 없는 한 해가 되었으며, 특히 지속적인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과 캠페인 실시를 통하여,󰡐소방차가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환경조성󰡑특수시책에서는 전국 1위를 달성 하였다.

그리고, 119안전기금 등으로 마련된 재원으로 소방안전취약계층 22,371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여 2017년 한해 주택화재 피해 저감사례가 15건으로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효과가 나타났으며, 화재없는 안전마을 113개소를 조성하여 시민생활 밀착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현장에 강한 프로소방관을 육성하기 위하여 직무분야별로 전문자격을 취득(화재대응능력 2,448명, 인명구조사 158명, 구급유자격자 953명, 화재조사관 142명)하여 부산소방안전본부가 전국 소방본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2017년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행복소방정책의 추진과정 상 나타난 주요시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완하여 부산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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