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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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3.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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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한 포용적 복지’, 지역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해결 기대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에서는 27일(화) 월성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읍면동의 사회복지담당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명을 대상으로 ‘시민이 행복한 포용적 복지’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임성옥 위덕대학교 교수를 초빙한 가운데, 임 교수는 2시간 동안 ‘사례관리 이론과 실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민관 협력기관으로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회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역량강화 교육

교육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됐고, 우리 동네의 복지문제는 우리가 해결한다는 마음으로 지역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권남출 월성동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복지를 디자인하는 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공감하고, 살기 좋은 경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최정화 월성동장은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읍면동 협의체가 경쟁관계가 아닌 상생하고 협업하여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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