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소방서, 소방시설 현장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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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서, 소방시설 현장 교육 실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3.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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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부소방서) 직장훈련을 겸한 소방시설 현장교육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부소방서(서장 김한효)는 27일(화) 소방시설 완공대상인 “구포동 해피투모로우 아파트”현장에서 소방공무원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장훈련을 겸한 소방시설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제천 및 밀양화재의 화재진압 및 구조과정에서 진압대원의 건물 내부에 대한 인지여부, 스프링클러설비 유수검지장치 등 소방시설 폐쇄 시 정상화 가능여부, 소방시설 이해와 활용 등이 현장활동에서 중요함을 일깨워주었고, 이번 교육도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실시되었다.

(사진제공:북부소방서) 시설들을 현장대원들이 보고, 듣고, 질문하게 함으로써 능력향상에 많은 도움

교육장소인 해피투모로우 아파트는 4월 중 입주가 예정된 공동주택으로, 현장대원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소방시설의 작동원리와 진단방법 등을 확인하기에 적절하고, 실내에서 이론위주로 실시하던 직장훈련을 실제 건물에 쓰일 시설들을 현장대원들이 보고, 듣고, 질문하게 함으로써 현장대원들의 능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북부소방서) 현장대원들의 능력향상에 많은 도움

소방서 관계자는 “현장대원들이 직접 소방시설이 완공된 현장에 방문하여 소방공사 및 감리를 맡은 전문가들로부터 원리 및 유사 시 조치요령 등을 교육을 통하여 습득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 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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