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자원부 설치를
상태바
에너지 자원부 설치를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3.08.19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교

 책상 소파 경기장 오락실, 결혼 식장에서 하나의 인터넷이 연결된다. 인간과 사물, 자연을 넘어서서 인터넷이 지배하는 세상에 유망한 직업은 전자 컨버전스 연구원들이다. 이들직업 시장매출은 2020년경이 안되어 물경 시장 규모가 2조달러가 넘어 간다.

  외부 네트워크와 생물의 신경 세포가 만나서 역사를 만들어 낸다. 사물 인터넷 시장에서 한국은 일등을 할 것이다.

  자원 인수 합병 시장에서는 말석이다. 희토류 확보가 어려워지며 사물 인터넷의 자리 비메모리 설계 직업에서도 한국은 물 건너가듯 초기의 우세를 멀리하고, 밀릴지 모른다.

  누구한테 말인가. 2013년 상반기에만 자원 인수 합병시장에서 160억불이상을 올린 중국과, 세일 가스등에서 우위를 지닌 미국, 목재에서 이긴 중국 미국 프랑스 합작주의자들에 의해서 자원 인수 합병시장에서 밀릴지도 모른다.

  패트로 차이나는 국제 석유에너지를 중국으로 공급하는데 성공하는 중이다. 미국이 보이지 않은 거래장벽을 치면서 세일 가스등의 시장에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목재 시장에서는 미국세력들이 판을 칠 것이다.

  16개국이 넘는 중국이 아프리카의 에너지 시장에서는 중국이 일본의 자금 지원을 받아가면서 아프리카 부패 권력 세력과 손잡는 중이다. 물론 브리티시 페트로 렐럼은 석유자원을, 엑슨 모빌은 더 큰 에너지 자원의 인수 합병에 들어 가려는 중이다. 호주 석유 사추 현장에는 노르웨이 자본으로 무장한 ‘ 스타토일’일본 자본의 뒷받침을 받은 자팩스는 케나다 LNG 지분을 인수중이다.

  러시아는 가스프롬사에서 이라크 쿠르트광구를 사들일 것이다. 사물 인터넷은 일등인데 인수 합병 전문 시장에는 맨뒤에 서있으니 한마디로 우리의 자원 외교가 아쉽다.

에너지 자원부라도 만들어서 적극적으로 에너지 시장을 구조적으로 우리것으로 만들어 가지 못하면 돈갖고도 제조업의 작동을 멈춰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 중국의 자원 외교관들은 모든 것을 걸고 시장에서 뛰는 중이다. 이들로부터 밴치 마킹 할 것은 과감히 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