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관광진흥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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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관광진흥계획 발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2.0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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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치전략 다변화, 수요자 중심 맞품형 서비스 제공 등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는 8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관광진흥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마스트플랜인 ‘2018년 관광진흥종합계획’을 발표, 금년도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유치 목표를 제시한다.

산․학․연의 관광분야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여 열띤 토론 과정을 거쳐 확정한 본 계획은 관광객 유치전략 다변화와 콘텐츠 개발 확대 등 모두 5대 전략 62개 세부과제로 구성하였다.

세계적인 관광매력도시로 우뚝 서기 위한 5대 전략은 관광산업 지속 성장 기반 강화, 매력있는 관광콘텐츠 개발 확대, 관광객 유치전략 다변화, 국제적 수준의 관광매력물 개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관광서비스 제공 등이다.

우선, 관광산업 지속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관광객 통계분석 고도화 및 산관학이 함께 하는 관광혁신 라운드테이블 운영과 이기대 인공동굴 활용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및 MICE 관광산업 선점을 위한 제2컨벤션센터 건립 추진 등 MICE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그리고, 본 계획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시와 구․군, 관광공사, 관광협회 등 민․관이 함께하는 협업체 구축과 관광관련 7개 부서의 실무회의 구성 및 정책자문을 위한 관광혁신 라운드 테이블 운영과 관광포럼도 개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외부 정세에 민감한 관광산업의 체질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부산관광 1천만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부산시만의 노력으로는 어려우므로 부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부산사람의 따스한 정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 한 분 한 분이 관광홍보대사라는 각오로 미소와 친절로 관광객을 맞이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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