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소방서, “목욕업주 관계자 간담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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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소방서, “목욕업주 관계자 간담회”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2.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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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화재 관련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사진제공:강서소방서)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목욕업주 관계자 간담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강서소방서(서장 유문선)는 6일(화) 오후 2시 강서소방서 회의실에서 관내 목욕장협회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작년 12월 21일 충북 제천 복합건물 화재사고를 계기로 목욕장에 대한 대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영업주들의 건의사항 청취 및 당부사항 등 현안사항 검토 토의하였으며 이어서 목욕업주 관계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심장충격기 활용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강서소방서에서 최근 실시한 목욕장이 있는 건축물 일제점검 결과 도출된 소방시설 추가설치 개선방안 및 수범사례 전파, 비상구 관리 등 업주들의 자정노력을 당부했다.

(사진제공:강서소방서) 심장충격기 활용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

특히, 목욕장 내 유리 및 자동유리문 파괴를 위한 비상탈출 망치 등 배치 권고와 자동유리문 긴급 수동조작 방법표지 부착, 피난안내도 재정비 및 추가비치 등을 요구했고 비상구 안내스티커 배부 및 부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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