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구 직원, ‘자녀와 외갓집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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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구 직원, ‘자녀와 외갓집 체험’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8.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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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천시청)원미구 직원, ‘자녀와 외갓집 체험’
트랙터 마차타기, 옥수수 따기, 감자 캐기, 황토머드팩 놀이, 맨손 송어잡기, 뗏목타기, 미끄럼타기, 인절미 치기 등 평소 도시 생활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엄마아빠와 함께 한 아이들은 신났다.
   
▲ (사진제공:부천시청)원미구 직원, ‘자녀와 외갓집 체험’

 부천시 원미구는 바쁜 일상 업무로 평소 자녀들과 소원해진 직원을 대상으로 자녀의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9일 외갓집 체험마을을 다녀왔다.

   
▲ (사진제공:부천시청)원미구 직원, ‘자녀와 외갓집 체험’

 경기도 양평의 고론영농조합에서 부천시 원미구 직원과 자녀 80여 명이 참여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현장체험을 통한 가족 간의 친밀감 조성과 자연과 함께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농촌체험으로 아이들의 정서함양에도 좋은 기회였다.

 김시현(11) 어린이는 “엄마와 시골에서 같이 뗏목도 타고 맛난 음식도 먹어 정말 좋았다. 매일 학교에서 돌아오면 엄마가 집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하루 엄마랑 같이 지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부천시청)원미구 직원, ‘자녀와 외갓집 체험’

 부천시 원미구 우의제 구청장은 “가화만사성이라고 했다. 집안이 편하고 아이가 잘 커 줘야 직장생활도 능동적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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