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진흥원 안양센터 협업화 ,전통시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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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진흥원 안양센터 협업화 ,전통시장 조사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3.08.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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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진흥원(www.seda.or.kr) 경영평가에 즈음하여 ‘청렴도 이행과 최상의 고객만족도’를 유지하기 위해 지역센터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침체와 더불어 원부자재 및 소비자물가 상승 등으로  고통을 받는 소상공인들에게 그 개선책을 찾는데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신사업 추진 ‘소상공인 협업화’ 본 선정이 7월부터 진행되면서 예비선정 때 탈락되었거나, 신규로 신청하고자 하는 조합 구성원들은 현재 시점에서 협동조합이 이미 설비된 곳만이 본선정에 동승할 수 있다.  소상공인 협업화 최종 선정된 조합은 사업비 1억원까지(설비부문은 3억원) 지원되며, 조합 구성원 사업체 각각은 최고 7,000만원 연3.77%로 정부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진흥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이 4월 30일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2014년 1월부터 소상공인진흥원이 시장경영진흥원(이하는 시경으로 표현)과 합류하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 출범하게 된다. 이에 발맞춰 ‘시경’과 연말까지 업무 협약을 맺고 7월 29일부터 안양센터 권역 ‘전통시장․상점가 실태조사와 점포경영 및 시장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시경은 지자체 지역경제과를 통하여 사전에 전통시장․상점가 조사 표본을 의뢰한 바 있고, 이에 대한 전 조사의 데이터를 이미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조사되는 안양센터 권역은 안양시가 안양남부시장을 비롯하여 14건, 군포시 3건, 과천시 2건, 총 19건이며, 1차 조사는 8월31일까지, 2~3차는 10월 중순까지 조사를 끝낸다. 이번 실태조사 및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향후 전통시장․상점가 지원책과 관리 등의 방향을 세우는데 기초자료로 크게 활용되기에 조사의 목적과 그 중요성을 내포하고 있다.

  소상공인진흥원 안양센터(정오화 센터장)은 이번 조사에 “지자체 및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들이 많이 협조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했으며 “향후 전통시장 정부정책 지원으로 소상공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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