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NGO 모니터단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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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NGO 모니터단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7.12.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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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한양대 국관원의 "자랑스런 동문"으로도 선정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2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년도 국정감사 종합평가회’에서 2년 연속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성실하고 국리민복을 위해 노력한 의원’이라는 기준에 따라 “국정감사 현장과 온라인 모니터링 등 1,000여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2017년 국정감사 전 과정을 정밀하고 공정하게 평가하여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였다”고 선정기준과 이유를 밝혔다.

(사진제공:정인화 의원실)국민의당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2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년도 국정감사 종합평가회’에서 2년 연속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인화 의원은 올해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 헌법상 농업조항 개정 필요성, △ FTA 체결로 인한 농축수산업 피해대책 개선, △ 새 정부의 농업예산 부족을 지적하는 한편, △ 근해어선에 멸치 등 자연혼획을 허용하는 수산업법 시행령의 부당성, △ 한진사태로 인해 침체된 해운업 지원, △ 광양항 활성화 대책마련 촉구 등 농축수산해운업의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문제제기와 대안제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헌법상 농업조항과 관련하여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포함하는 개헌을 위한 피감기관의 노력을 촉구하였고, 이에 농협중앙회가 “농민헌법 천만인 서명운동”을 개시하여 지난 4일 서명인원 천만명을 돌파하는 등 농정개혁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기도 하였다.
 
정인화 의원은 “국감을 준비하며 농축수산업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였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민생국감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였는데 이를 인정받은 것 같아 보람이 더욱 크다”고 설명하며, “농축해양수산업의 현안에 더 귀 기울여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인화 의원은 한양대학교 국제관광대학원 역사상 최초로 진행된 동문 초청 "2017 국관인의 밤 & 홈커밍 데이"에 "자랑스런 동문'으로 선정되어 영상으로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인화 의원은 영상축사에서 "관광의 눈을 뜬 것이 저의 인생의 커다란 전환점이 되었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국제관광대학원에서 공부했던 것을 커다란 자부심으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정인화 의원은 이어  "존경하는 조민호 원장님을 비롯해서 제가 지도를 받았던, 존경하는 김남조 교수님, 이연택 교수님, 최승담교수님, 이훈 교수님 감사하다."면서 "논문지도 해주신 덕분으로 제가 제 논문에 많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뒤늦게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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