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조 회장, 「2017 국제관광 협력포럼」 토론 좌장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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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조 회장, 「2017 국제관광 협력포럼」 토론 좌장 진행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7.12.1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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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새로운 장르의 관광산업이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정만)이 주관, 한국관광학회(학회장 김남조)가 후원하는 「2017 국제관광 협력포럼」이 2017년12월11(월), 14:00~17:30, 대한상공회의소 의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현진 기자)김남조 회장(한국관광학회장·한양대교수)이 「2017 국제관광 협력포럼」 패널 토론에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국제관광 동향 및 향후 관광산업을 전망하기 위해 열린 이번 토론회는 주제발표Ⅰ인 국제관광동향을 Alain Dupeyras(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관광위원회 총괄 부서장)가 미래관광에 영향을 미치는 메가트렌드 : 정책적 관점에서(Megatrends shaping the future of tourism : a policy perspective) 초청연사로서 발표하고, 김현주 연구위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럭셔리 관광트렌드와 정책방향을 발제했다.

주제발표 Ⅱ인 향후 관광산업 전망과 관련하여서는 윤지환 교수(경희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 관광벤처 육성 방향을, 최영순 부연구위원(한국고용정보원)이 신직업을 통한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방안을 각각 발표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광산업이 가지는 잠재력과 역할,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김남조 회장(한국관광학회장·한양대교수)이 패널 토론 좌장을 맡고 심원섭 교수(목포대학교)·정명진 대표(코스모진 여행사)·이슬기 교수(세종대학교)·이태희 대표(BUXI)가 지정토론에 참여해 국제관광 주요 동향 및 미래 관광의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김남조 회장은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성(Hyper-Connected), 초지능화(Hyper-Intelligent)라는 특성으로 대변된다”며 “여기에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IoT(사물인터넷)을 넘어 이제는 모든 것을 결합한 AI(인공지능)이 그 중심에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에서 구현되는 기술이 관광부문과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와 방향을 제시해 새로운 관광환경과 기업이 만들어진다면, 관광산업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의 산업이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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