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등록사업소 현장민원센터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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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등록사업소 현장민원센터 이전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8.0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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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최주호)는 현재 구명역(도시철도 2호선)에 운영 중인 차량등록사업소 구명현장민원센터가 8월 19일 구포역(도시철도 3호선)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기존 구명역 현장민원센터는 지하에 위치하면서 장소가 협소하고 접근이 불편하여 시민들이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구포역으로 현장민원센터가 이전함에 따라 접근성 및 민원센터 환경 개선으로 북․서부지역 부산 시민들의 이용 증대가 예상된다.

  새로 조성된 구포역 현장민원센터는 도시철도 3호선 구포역사 내 위치하며, 170㎡ 규모로 민원실, 통신실, 문서고,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부산은행도 입점할 계획이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구포역 현장민원센터 조성으로 도시철도 1․2․3호선에 모두 현장민원센터를 갖추게 되어 시민들에게 편의 제공 및 고품격 행정서비스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특히 구포역 현장민원센터는 구포역 3층에 위치하여 시민이 좀더 쉽게 찾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차량등록사업소는 현재 강서구 명지동에 소재하고 있는 본소를 비롯하여 도시철도 1호선의 부전역, 도시철도 2호선의 금련산역, 도시철도 3호선의 구포역에 현장민원센터를 설치하여 부산 시민의 차량등록 업무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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