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생 재능기부 제작, 내년 1∼6월 70면에 게시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017년 제2차 시 홍보매체 이용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단체 1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3곳은 해피트리목공협동조합, ㈜공감만세, 대전광역자활센터, 대전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미성씨앤씨, 100세인생반찬, 구월애, 블룸워크, 대전 청소년성문화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대전지부,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사)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 배재대학교 ICT융합새일센터다.
시는 2015년‘대전광역시 홍보매체 이용조례’를 제정하고, 시가 보유하고 있는 도시철도 역사 광고판, 홍보판, LED전광판 등 전체 홍보매체의 약 30%인 70면을 사회적기업, 소상공인, 협동조합 등에게 6개월 단위로 무료 개방하고 있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3회에 걸쳐 40개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전통시장 등이 광고를 게시했다.
대전시 임재진 공보관은 “대전시 홍보매체 이용사업은 시민들에게 지역사회에서 공익적 차원의 활동을 하는 사회적기업이나 법인 및 단체를 알리는 한편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라고 소개하고 “이번 2017년 제2차 사업은 사회적 약자 배려, 서민경제 활성화 등 공익적 측면 및 홍보 필요성과 실효성 등을 고려해 참가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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