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제휴평가위, 제2차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평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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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휴평가위, 제2차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평가 발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7.11.0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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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이하 뉴스제휴평가위)’가 3일(금) 뉴스 제휴 그리고 제재 심사 관련 정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 2차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평가 결과,제 4 차 검색제휴 평가 일정,광고홍보 관련 규정 개정을 발표했다.

뉴스콘텐츠 네이버 2개 카카오 1개, 뉴스스탠드 39개 통과 뉴스제휴평가위는 지난 8 월 16 일부터 2 주간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를 원하는 언론사의 신청을 받았다. 

네이버 190 개(콘텐츠 140 개, 스탠드 127 개, 중복 77 개), 카카오 183 개, 총 273 개(중복 100 개) 매체가 접수했다. 

정량 평가를 통과한 네이버 169 개, 카카오130 개, 총 204 개(중복 95 개) 매체를 대상으로 지난 9 월 8 일부터 약 두 달간 정성 평가를 진행하여 ‘뉴스콘텐츠’ 네이버 2 개 카카오 1 개, ‘뉴스스탠드’ 39 개 총 41 개(중복1 개)매체가 평과를 통과했다. 

최초 신청 매체수 기준으로 통과 비율은 15.02%다. 뉴스콘텐츠 제휴 언론사의 ‘카테고리 변경’은 네이버 5 개, 카카오 7 개, 총 11 개(중복 1 개) 매체가 신청했다. 

정량 평가를 통과한 네이버 5 개, 카카오 6 개, 총 10 개 매체 대상으로 정성 평가를 진행해 네이버 5 개 카카오 2 개, 총 6 개(중복 1 개) 매체가 통과했다.

이와 함께 뉴스제휴평가위는 기존 제휴 매체를 대상으로 첫 재평가를 실시했다. 

‘네이버·카카오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에 따라 네이버 9 개, 카카오 3 개, 총 12 개 매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그 결과 8 개 매체가 탈락했고 4 개 매체가 합격했다.

뉴스제휴평가위 심의위원회 윤여진 제 1 소위원장은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재평가는 사안의
중대함을 고려해 위원 전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뉴스제휴평가위는 제휴 규정에 따라 기사 생산량, 자체 기사 비율 등의 ‘정량평가(30%)’와
저널리즘 품질 요소, 윤리적 요소, 수용자 요소 등이 포함된 ‘정성평가(70%)’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작업에는 한 매체당 무작위로 배정된 평가위원이 최소 9 명씩 참여했다. 위원들의
평가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가 ‘뉴스콘텐츠제휴’의 경우 80 점
‘뉴스스탠드제휴’의 경우 70 점 이상인 매체가 평가를 통과했다.

평가 결과는 신청 매체에 개별 통보되며, 통과 매체는 매체 별 준비상황에 따라 양사의 뉴스 및 검색서비스에 순차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제 4 차 뉴스검색제휴 신청은 오는 접수기간은 6 일부터 19 일까지 2 주간으로, 양사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접수 매체에 대한 평가는 서류 검토를 거쳐 11 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평가기간은 최소 4 주, 최장 6 주로 규정에 명시되어 있으나 신청 매체의 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개정된 규정은 각 포털에서 열람가능하며, 뉴스제휴평가위 사무국(mpec@navercorp.com,
mpec@kakaocorp.com)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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