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수입물품 현장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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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수입물품 현장단속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1.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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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관세청

[대전=글로벌뉴스통신] 관세청은 최근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외국산 물품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증대됨에 따라 외국으로부터 유입되는 위해물품으로부터 사회안전과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수입물품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외국산 물품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증대됨에 따라 외국으로부터 유입되는 위해물품으로부터 사회안전과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수입물품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불법․불량 수입물품의 반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첨단 분석장비를 확충하여 수입물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식품, 화장품, 완구류 등 각종 생활용품에 함유된 중금속, 수은, 석면 등 각종 유해물질을 분석할 수 있는 첨단 분석장비를 내년도에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내년부터 현장 단속인력 32명을 충원하여 일선세관에 배치하고, 수입요건 불충족 물품을 적발할 경우 고발하거나 관계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수입물품 안전관리 관계기관들과 위해정보 공유 등 적극 협력하여 국민건강 및 안전 위해물품의 수입․유통 차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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