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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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보고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11.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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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중심 시정구현 및 시민·기업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제공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는 11월 2일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실무T/F팀 공무원과 자문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완료보고회' 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업은 올해 6월부터 추진하여 다양한 빅데이터를 저장·분석·시각화 할 수 있는 고성능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기업·대학에도 개방하여 누구나 빅데이터 분석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시범사업으로 시민생활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공공데이터 및 국민연금, 의료, 신용·부채 등의 7개분야 100종의 자료를 분석 시각화하여 경제·고용·의료분야 등 정책수립시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분석결과는 빅데이터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서비스 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개방형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과 함께 빅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대 하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과학적·합리적인 시정정책 수립 및 시민맞춤형 행정서비스 정책발굴을 활성화하고, 시스템 이용을 민간에 개방하여 기업 등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재민 행정부시장은 시민개방형 빅데이터 시스템을 적극 알려서 활용도를 높이고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데이터분석으로 시민들에게 유용한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부산시의 지능형 전자정부 인프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부산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에 대한 시민·기업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11월 6일 오전 10시에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빅데이터로 부산을 읽다”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저명인사 특강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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