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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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1.0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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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글로벌뉴스통신] 김포시가 대형화재 발생 대비를 위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2017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김포소방서와 합동으로 김포뉴고려병원(장기동소재)에서 지난 30일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김포시청, 김포소방서, 김포경찰서, 군부대 등 17개 기관‧단체에서 훈련차량과 장비 57대, 인원 381명이 참여했다. 이중 소방헬기 및 드론 등 각종 훈련 장비를 동원해서 초기대응활동, 화재진압훈련, 응급구조활동, 수습복구활동훈련의 순서로 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직장 자위소방대 초기대응역량 강화 ▲재난안전대책본부 의 운영 및 수습·복구체계 확립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 역할정립 및 협력체계 강화 ▲긴급구조통제단 운영능력 제고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과 염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수습 및 복구활동을 직접 지휘한 뒤, “해당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며 훈련에 참여한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유관기관 등 협업기관의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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