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하반기 국제통상 실무강좌 무료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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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하반기 국제통상 실무강좌 무료운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10.3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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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상 전문가들의 현장 실무형 강좌로 운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는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부산지역 중소 무역업체 임직원등의 국제통상 무역실무 능력 배양을 위해「2017년도 하반기 국제통상실무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실시한 기초과정과 이번 11월에 운영하는 심화과정 등 연간 2회로 운영되는 이 강좌는 지역 무역업 종사자등이 교육과정에 참가할 수 있도록 11월 6일부터 11월 14일 까지 야간 강좌(18시 30분~21시 30분)로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50명이다.

이번 심화과정은 △무역계약 및 무역마케팅(핵심계약조항 설명) △수출입 물류실무 △수출입 시뮬레이션 △수출입통관 및 관세환급 △관세형법 및 무역관련법규(조사사례 및 대응방안) 등으로 현장 무역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5월에 실시한 기초과정에는 50명이 참여하여 △무역실무 기본이해 △수출입 대금결제 △FTA종합 실무 등의 과정을 이수하였다.

11월 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참가자격은 무역업무 경험 또는 기본 무역지식을 보유한 무역업 종사자, 대학(원)생 등으로 한국무역협회 부산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http://bsacademy@kita.net)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교육장소는 중구 중앙동 부산무역회관 6층 대회의실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993-3309)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제통상실무강좌를 통해 무역전담 조직이 없어 해외마케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업체들의 수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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