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청년몰 흥흥발전소와 오락야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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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청년몰 흥흥발전소와 오락야시장 개장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0.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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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대흥로거리에 청년들의 창업지원과 원도심 활성화 지원
(사진제공:천안시청) 청년몰 흥흥발전소와 오락야시장 포스터

[천안=글로벌뉴스통신] 천안시 원도심인 명동대흥로거리에 청년들의 창업지원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청년몰 ‘흥흥발전소’와 ‘오락야시장’이 오는 2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

청년몰 ‘흥흥발전소’는 청년상인들의 아이디어와 원도심에서의 쇼핑과 문화, 놀이가 융합된 거점 공간이다.

대흥동 79-4외(은행길5-4) 일원에 마련되는 청년몰은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1,602㎡으로 생활소품, 패션, 식당, 카페 등 현재 14개 점포가 입주 확정됐으며, 앞으로 총 20여개의 창업점포가 운영될 계획이다.

천안역전시장의 ‘오락(oh樂)야시장’은 천안역을 이용객들과 원도심, 전통시장의 향수가 있는 시민들에게 젊은세대의 이색적인 먹거리를 선보인다.

숯불구이닭발, 큐브스테이크, 철판꼬치구이, 컵족발, 새우버터구이, 쉬림프박스 등 20개 매대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메뉴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야시장은 이날 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 금, 토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매대 운영자 추가 모집 등 총 25개의 매대를 운영해 메뉴 다양화를 꾀할 예정이다.

구본영 시장은 “원도심내 상인회와 함께 준비한 사업으로 앞으로 지난 숨바꼭질축제처럼 기존상인들과 청년창업자들간 상생의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라며,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흥흥발전소, 오락야시장으로 원도심이 한층 들썩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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