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밀양시청) '해맑은상상'  농산물브랜드로 활용

[밀양=글로벌뉴스통신]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역의 청정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담아 개발한 대표브랜드 ‘해맑은상상 밀양’을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알리는 농산물브랜드로 활용하여 본격적인 홍보마케팅에 나섰다.

‘해맑은상상 밀양’은 밝게 떠오르는 태양의 이미지와 ‘해맑다’는 네이밍을 통해 청정한 자연에서 재배되는 밀양농산물의 우수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어 전국 시장에서 농산물브랜드로서 경쟁력이 기대된다.

밀양시는 지난 9월 밀양농산물 주요 24개 품목에 대한 농산물포장재 디자인 개발을 실시하여 각 농산물에 가장 적합한 포장재 이미지를 개발하였고, 현재 품질관리와 상품 규격화가 검증된 농가에 대하여 포장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재배량이 증가하고 농가의 포장재 사용을 희망하는 품목에 대하여는 향후 대상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밀양시는 남밀양 IC를 비롯한 주요도로변 7개소에 ‘해맑은상상 밀양’과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조형물과 홍보 야립간판 설치 작업을 마쳤다.

앞으로 밀양시에서는 지역농산물이 출하되는 전국 주요 시장에 대한 대대적 홍보 및 각종 농특산물박람회, 농산물직거래장터 참여를 통해 ‘해맑은상상 밀양’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