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 in 보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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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 in 보령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0.2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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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별 우수사례 공유 및 마을만들기 주체 간 상생협력 토대 마련
(사진제공:보령시청) 제4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 in 보령 포스터

[보령=글로벌뉴스통신] 보령시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보령웨스토피아 및 6개 마을 일원에서 마을리더 및 활동가, 관련기관, 단체, 전문가 등 600여 명이 참여 예정인 가운데‘제4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 in 보령’을 개최한다.

충청남도와 보령시,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제4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 in 보령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마을 꽃길에서 충남의 꿈길을 담다’라는 슬로건과,‘마을에서 자라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마을만들기 주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 확산과 추진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대회 첫날인 11월 2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웨스토피아 세미나실에서 마을복지, 마을학교, 마을공동체,리더의 경제권, 도시재생, 마을 문학 등 6개 분과 토론과 개회식을 갖고, 기획행사로 마을만들기 민간협치 배틀 토론, 마을음식 특강, 마을활동가 교류한마당 및 문화공연이 열린다.

2일차인 11월 3일에는 오전 9시부터 충남마을 네트워크 구축, 충남 체험휴양 마을협의회, 희망마을 선도사업 제도개선 방안 등 2차 분과토론과 오후에는 광역동아리 우수활동 발표회, 현장포럼 등 3차 분과토론을 갖는다.

3일차인 11월 4일에는 천북면 신죽리 온새미로 축제, 청라면 장현리 은행마을 축제, 성주면 성주리 단풍축제, 남포면 제석리 국화전시회, 주교면 신대리, 청라면 음현리 등 6개 마을 현장과 축제를 방문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시는 농촌의 전통문화와 도시적 편익이 조화된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왔고, 이는 남포면 서각마을과 청라 은고개 마을이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선도 지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이번 마을만들기 대회에서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다양한 발전방안이 모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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