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내버스 운송업체 재정지원금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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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내버스 운송업체 재정지원금 실태 점검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0.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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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시내버스 운송사업체 임원, 관리직 인건비 등 점검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에 따라 공적자금이 지원되는 운송사업체의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 시내버스 운송업체에 대해 재정지원금 운영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13개 시내버스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임원, 관리직 인건비, 운수종사자의 인건비, 자산관리, 버스 정비비 등 집행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잘못 집행된 사항이나 법규위반 사항은 환수 및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대전시 전영춘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대전시 관내 13개 시내버스 업체의 재무 건전성과 집행의 투명성 확보로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나아가 대전시 전체 시내버스 업체의 경영관리가 지출 투명성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준공영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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