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한국예탁결제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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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한국예탁결제원 업무협약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10.2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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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창업활성화와 크라우드 펀딩 성공사례 촉진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는 10월 31일 벡스코 컨벤셜 홀에서「크라우드 펀딩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한국예탁결제원에서 부산지역 창업기업의 홍보와 자금조달 환경을 조성하고, 크라우드 펀딩 성공촉진을 위해 부산시에 협업을 제안,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행사로 이전 공공기관이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는 차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체결되는 협약은 10월 25일 서면으로 진행되며, ▲부산시는 우수 창업기업 발굴․추천, 행정적 지원을 통한 창업기업 성장강화 ▲한국예탁결제원은 기업IR 등 교육, 컨설팅, 투자기관과 연계 자금조달 관련사항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크라우드 펀딩 로드쇼」를 위해 경제진흥원과 부산테크노파크로부터 창업기업을 추천받아 최종 8개사를 선정하였으며, 9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기업 IR 교육과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전략 강의 등 펀딩 성공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2017년 Busan Start-up Week(BSW)」주간에 개최되는 이번 「크라우드 펀딩 로드쇼」에는 창업기업, 대학생, 투자 전문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며, 참가 기업들의 전문 투자기관 대상 기업 IR을 진행하고, 강연, 현장 상담부스 운영 등으로 평소 크라우드 펀딩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IR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3개사에는 포상금과 함께 향후 온라인 투자중개회사와 연계하는 크라우드 펀딩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병수 시장은 “한국예탁결제원과의 협약을 통해 창업기업에게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조달 능력을 키워주고 조금조달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부산지역 창업생태계 및 경제활성화에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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