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전통옹기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획득
상태바
예산군, 전통옹기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획득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0.19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교 교육과 연계된 우수 교육프로그램 제공

[예산=글로벌뉴스통신]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오가면 소재 전통예산옹기가 예산군 최초로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 활동이 이루어지는 농촌의 모든 자원을 바탕으로 해 학교 교육과 연계된 교육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활동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교육의 장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촌교육농장은 전통예산옹기(오가면) 외에 황토햇살곳간(삽교읍), 게으름뱅이농장(봉산면), 아람농장(오가면), 움틀꿈틀농장(신암면), 마중골(대흥면), 한국토종씨앗박물관(대술면)등 6개소가 있다.

이 중 농촌교육농장의 5대 품질요소에 해당하는 농업자원, 교육운영자, 교육프로그램, 교육환경, 교육서비스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품질인증을 획득한 것은 관내에서 전통예산옹기가 최초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 서비스의 안전관리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는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 농가 확대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기존의 먹고, 따고, 잡고, 보는 일회성 행사 중심의 체험농장과는 구별되는 새로운 농촌관광 서비스 영역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