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삼락동, 취약계층 140가구 화재감지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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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삼락동, 취약계층 140가구 화재감지기 설치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9.2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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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장애인, 중증 질환 가구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설치
(사진제공:사상구) 취약계층 화재감지기 설치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 삼락동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위원장 박종진)는 북부소방서 삼락안전센터(센터장 우태현)의 지원을 받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의 안심생활 지원을 위한 화재감지기 140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가구 내 설치했다.

이 사업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 능력이나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 장애인, 중증 질환 가구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 대상자가 화재를 빠르게 인지하여 탈출하거나 주변 이웃이 감지기 소리를 듣고 조기에 신고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제공:사상구)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의 안심생활 지원

박종진 위원장은 “이번 화재감지기 설치 지원 사업은 고령의 어르신 가구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추후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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