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프로보노를 통한‘웰빙 부산!’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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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프로보노를 통한‘웰빙 부산!’을 꿈꾸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9.2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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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 민·공기업 동참 ‘부산기업CSR협의회’ 출범식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석근)에서는 부산의 기업들의 프로보노를 통한 ‘웰빙 부산!’을 꿈꾸며, 9월 22일(금) 오후 5시 ㈜DRB동일 2층 룸다빈치에서 ‘부산기업CSR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협의회에 동참하고 있는 부산시설공단, 파크랜드, 국민은행 등 부산 소재 19개 민·공업 사회공헌 관계자들과 주요 봉사단체 대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진행은 협의회 운영방향 안내와 ‘기업과 NPO와의 파트너십’이란 주제로 김도영 SK브로드밴드 사회공헌팀장의 특강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협의회는 기업들의 사회공헌 실무책임자들로 구성된 실무협의회 형식으로서 상호 정보교류 및 협업의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펼쳐나가자는 취지에서 결성하게 되었다. 여기에는 부산시설공단, 파크랜드, 국민은행 등 19개 민·공업이 동참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참여 기업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협의회의 가장 큰 특징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는 것이다. 출범식이 있기까지 협의회 실무위원들을 중심으로 기획 준비해 왔으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상호 협력, 상생체제로 운영하는 것도 그 이유에서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부산 소재 기업들의 사회공헌 관계자들의 네트워크 및 협력 욕구를 최대한 수렴하여 운영방향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훈 부산기업CSR협의회장(소속/부산시설공단)은 “기업과 지역사회간의 상생을 통해 ‘웰빙 부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아보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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