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는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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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는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자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9.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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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향상
(사진제공:중부소방서) 추석에는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중부소방서(서장 김우영)는 동구 초량동 소재 신축공사장(k사) 가설울타리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촉진하는 디자인을 접목해 랩핑 홍보 중임을 밝혔다.

매년 화재 피해에 의한 사망자는 주택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화재 사망자 중 주택에서 발생하는 사망자가 전국 51%, 부산은 55%를 차지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사진제공:중부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

올해 2월 5일부터는 법률에 따라 모든 일반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시민들이 통행하는 도로에 꼭 알아야 할 내용인 주택용 소방시설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당부하는 문구들로 채워 홍보하고 있다.

김우영 중부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부산역 지하연결통로’ 등 신축 공사현장 인근에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을 동원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 안전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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