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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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 총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9.1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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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바람을 담은 타임캡슐 봉인 세리머니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민선 6기 서병수 시장의 핵심공약중의 하나인「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 2017년도 총회가 12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205호)에서 정·관계,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700여 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총회는 2016년 결산 등 의결사항 처리와 참석한 시민들에게 그간의 추진상황 보고를 통하여 2030 등록엑스포 부산 개최에 대한 당위성과 부산 미래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결속 의지를 다지는 데 있다.

정부는 내년 2월경에 완료될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에 따라 국가사업화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총회에서 채택할 대정부 건의문은 국가사업화 승인을 촉구하는 부산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공동위원장과 시민대표가 참여하는 타임캡슐 세리머니를 통하여 2030 등록엑스포에 대한 부산 시민들의 유치 의지와 열망을 다시 한 번 결집하고자 한다.

타임캡슐에는 2015. 7. 31「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발족 이후 추진해온 시민 의지 결집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 자료들과 당일 참석한 부산 시민들이 바라는 2030년 부산의 미래에 대한 모습 등을 적은 기원 메시지 등을 담게 되며, 이날 봉인하여 시청 2층 로비에 따로 전시하게 되며, 2030. 5. 1 엑스포 개막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2030 등록엑스포 국가사업화 이후에도, BIE(국제박람회조직위원회)에 유치계획서 제출, 글로벌 도시들과의 유치 경쟁, 성공적인 개최 등 일련의 절차를 추진함에 있어서 부산 시민들의 열정과 적극적인 협조가 기본적인 원동력이므로 오늘의 이런 행사는 부산의 미래와 우리의 미래 세대를 위해서 큰 의미를 가지는 일이므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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