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아이가 울어도 짐이 많아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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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아이가 울어도 짐이 많아도 OK!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9.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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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가 함께 영화보는‘맘앤키즈시네마’운영
(사진제공:부산시) ‘맘앤키즈시네마’(맘스데이 시즌2) 운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영화의전당이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맘앤키즈시네마’(맘스데이 시즌2)를 운영한다.

‘맘앤키즈시네마’는 아이들이 놀라거나 무섭지 않도록 상영관의 조도를 높이고 사운드를 조금 줄여서 영화를 상영하여, 부모들이 어린 자녀들과 함께 마음 놓고 편안하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마련한 관객서비스 프로그램이다.

특히, 아이들이 울어도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달래며 관람할 수 있어서, 육아로 인해 쉽게 영화관을 찾을 수 없었던 부모들이 자유롭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관람요금은 성인 5,000원으로, 보호자가 티켓 1매 구입 시 0세~6세(만5세) 미만의 영·유아 1명에게 좌석이 무료로 제공된다.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외에 임산부나 일반관객도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 시 단체관람도 가능하다.

9월 4일 첫 상영을 시작한 ‘맘앤키즈시네마’는 9월 18일까지 3주간 ‘맘앤키즈시네마’의 온라인 예매자를 대상으로 매주 3명씩 추첨하여 ‘맘앤키즈시네마’ 전용 영화관람권을 1인 2매 증정하고, 입장 관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아기전용 물티슈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9월 ‘맘앤키즈시네마’의 상영작은 9월 11일(월) <살인자의 기억법>, 9월 18일(월)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 9월 25일(월) <아이 캔 스피크>가 마련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일정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참고하거나 전화(☎ 051-780-60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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