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미래, 청년에게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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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미래, 청년에게 투자하라!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8.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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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디딤돌 카드’사업 신청 기간 연장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는 시의 대표적인 청년 지원 사업인 ‘청년 디딤돌 카드’ 의 신청 기간을 8월 23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청년 디딤돌 카드’는 8월 18일 기준으로 1,650명 정도 신청하였으며, 시는 기존의 신청기간이 방학, 휴가 등과 겹침을 감안하여,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구직활동 지원혜택을 주기 위해 신청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청년 디딤돌 카드’는 부산시의 청년종합지원계획인 「청년 디딤돌 플랜」의 대표 사업 중의 하나로,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4세의 미취업청년(기준중위소득 80%이하) 2,000명을 선발해, 연간 총 240만원(월 최대 50만원)을 자격증 취득, 학원비, 교재구입비, 교통비 등 취업활동에 지원한다.

‘청년 디딤돌카드’를 신청하고자 하는 부산 청년은 8월 23일(수) 24:00까지 온라인 신청페이지(www.busan.go.kr/job/young)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이 종료된 이후 심사과정을 거쳐, 8월 31일 발표(예정), 9월 4일 최종선정자 오리엔테이션의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리엔테이션 이후 카드 발급과 사용이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청년 디딤돌 카드에 대한 부산 청년들의 관심과 신청율을 높이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홍보를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제출 서류와 신청 방법 등은 사업공고문과 디딤돌 카드 신청 페이지에 있는 카드뉴스, 동영상을 참고하여 적극적으로 지원신청을 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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