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운동장에서『가수 싸이 흠뻑쇼』콘서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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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운동장에서『가수 싸이 흠뻑쇼』콘서트 열린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7.2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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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공연(콘서트)등 적극 유치로 체육과 문화의 복합레포츠공간으로 역할 기대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는 29일(토) 오후 7시 40분부터 종합운동장 사직보조경기장에서 시민들의 문화 공연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국내 정상 가수 싸이의 대규모 콘서트「싸이 흠뻑쇼(SUMMER SWAG)」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할 대형 물 쇼와 특수효과 등이 펼쳐지며, 2만 여명의 관객이 공연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연을 위해서 7월 24일부터 100여명의 무대설치(70m×20m) 인력과 행사진행을 위한 300여명의 스탭 및 안전요원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행사 유치로 1억 5천여만원의 시 수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는 8월 25일과 8월 26일 19시 30분, 양일간「제3회 한여름 밤의 야외 가족 영화제」도 무료로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26일에는 K3리그 부산FC 축구경기 이후 영화제를 개최하여 가족들이 스포츠와 함께 영화를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종합운동장은 아시아드 경기장, 야구장, 실내체육관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체육시설로 대형 콘서트와 다채로운 문화 행사 개최로 체육과 문화의 복합 레포츠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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