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스마트시티 등 서부산권 프로젝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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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스마트시티 등 서부산권 프로젝트 발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7.2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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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기업, 좋은 일자리, 삶과 문화가 있는 서부산시대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서병수 시장은 27일(목) 오전 10시 2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서부산시대 핵심사업인 사상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대한 그 동안의 추진상황과 주요 프로젝트의 실천계획을 발표한다.

주요내용은 사상스마트시티의 비전, 목표 및 실천전략이 발표 예정으로 재생사업지구 지정, 예비타당성조사 등 그 동안의 행정적인 준비에 이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사상스마트시티 조성의 향후 진행방향을 제시하고, 서부산청사, 비즈니스센터 등 사상스마트시티 재생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활성화구역 개발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감전천과 새벽로 등 중심도로축을 기준으로 한 복합용지 배치계획과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친교활동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방안 등도 밝힐 계획인 데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동서균형발전을 실현하려는 부산시의 의지를 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서부산청사, 비즈니스센터, 공공주택 등이 들어서는 활성화구역에 대해 대상부지와 건립 규모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지역주민은 물론 관련기관과 이해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7월 12일 사상스마트시티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의 재생사업지구 지원 조례인 「사상스마트시티 재생사업지구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였고, 산집법의 지가상승 기부금 징수가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 중앙정부에 법령개정을 건의하였는데 지난 6월 행자부 규제개혁심의를 통과하여 법령개정이 진행중이다.

서병수 시장은 “사상스마트시티 활성화구역 개발을 비롯한 사상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동서균형 발전은 물론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공간으로서의 서부산시대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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