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글로벌뉴스통신] 밀양시는 지난 24일(월),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하반기 농산물 수출 거양을 위한 ‘밀양시 농산물 수출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수출활성화 협의회(회장 박명규)는 수출농가, 수출 가공업체, 수출바이어, 농협 및 행정으로 구성되어 농산물 수출 정보 공유와 네트워킹을 통해 관내 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7년 상반기 수출실적 분석, 하반기 수출계획 및 품목별 수출 추진대책 설명과 회원 상호 간 정보교류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박명규 회장은 “수출농가든 가공업체든 해외 수출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을 통해 세계기술을 접목하여 차별화 될 수 있는 농산품이 필요하므로 수출농가와 가공업체 그리고 수출업체간 상호 정보공유가 무엇보다도 중요시 된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어려운 국제 여건 속에서도 13,015천불수출을 달성했으며, 이러한 수출을 통해 국내 신선농산물 가격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부자 농촌이 될 수 있는 대안이다.”라며, 수출협의회 회원들에게 2017년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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