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국제불빛축제에 전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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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국제불빛축제에 전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7.07.2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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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인 오는 26일부터 5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제2주차장에서 전국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판매부스 36동 규모로 포항지역의 농어업인 및 가공업체 등 29개 팀과 자매도시인 광양시와 부안군,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시, 경주시를 비롯한 18개 시군의 25개 농특산물 판매팀이 참가해 축제 기간에 매일 오후 5시~11시까지 운영된다.

(사진제공:포항시)포항 국제불빛축제에 전국 농_특산물 직거래장터 지난해 사진

특히 이번행사는 불빛축제의 다양한 볼거리와 연계하여 포항에서 생산되는 과일류와 채소류 등의 농산물과 축산물, 오징어 등의 수산물, 장류 등 가공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경주시의 전통주와 한과, 자매도시인 부안군의 젓갈 제품 등 전국의 다양한 농특산품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시중가 대비 10~3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지역의 농특산물과 전국의 대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시민들이 불빛축제와 더불어 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라며 “어려운 농촌경제를 살리고 자매도시 및 다른 시군과의 상생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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