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청소년간 우정을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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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청소년간 우정을 나눠요.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7.2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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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청소년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개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는 24일부터 29일까지 한·일 해협연안 청소년간의 우호적 만남을 통한 파트너십 구축과 청소년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2017년 한·일 글로벌 인재육성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한일 해협연안 8개 시도현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교류도시 간 상호방문하여 홈스테이를 통한 문화체험을 하고 부산에 함께 모여 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는 5박 6일간 교류도시 간 상호방문 홈스테이 후, 8개 시도현(부산-나가사키, 경남-야마구치, 전남-사가, 제주-후쿠오카) 참가 청소년 40명이 모두 부산에 모여 ‘한일 양국의 일상생활 문화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청소년 포럼을 진행하고 우의를 다지게 된다.

특히, 포럼에서는 홈스테이 문화체험을 통한 느낀 점을 발표하고, 청소년 간 편지쓰기 등 다양한 우정 나누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미래사회 주역인 한·일 양국 청소년들이 상호 교류를 통해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하고 미래 동반자로서 우정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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