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부산 상상발룬티어,취약계층 소방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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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부산 상상발룬티어,취약계층 소방시설 설치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7.2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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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래소방서) 화재안전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행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동래소방서는 지난 22일(토) KT&G부산본부 상상발룬티어 대학생 봉사단 및 안락1동 주민센터와 함께 동래구 안락1동 화재안전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행사를 실시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7년 2월 4일까지 모든 주택은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데, 일반가구에 비해 화재안전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가구는 자력설치가 어려워 해당 가구에 동래소방서에서는 우선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래소방서와 KT&G 부산본부 상상발룬티어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 취약계층 50~60가구에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함으로써 보급률을 높이는 동시에 대학생들이 화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고 소방안전교육과 봉사활동을 동시에 전개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도 높이게 되었다.

동래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재안전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일반가구에 대해서도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 인프라를 총동원하여 전 방위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모든 주택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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