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금산군-대전대 '항아토피제품'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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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금산군-대전대 '항아토피제품' 공동개발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7.07.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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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욕제, 로션, 스킨 등 아토프릴리지 개발 완료
(사진제공:금산군)항아토피 제품개발 제품

[금산=글로벌뉴스통신] 인스턴트 식품과 패스트푸드가 우리의 식단에 오르고 환경오염 등에 의한 질환들로 인하여 아토피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이 늘어가고 있다.

금산군은 한약재를 활용한 항아토피 제품을 개발하고, 지난 13일 대전대학교와 항아토피 제품 공동 개발사업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대전대와 협약을 맺고 지난 3년 동안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통해 입욕제, 로션, 스킨 등 항아토피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현재 기술이전을 준비 중이다.

군은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천식의 유병률이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30%에 육박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2009년부터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조성에 나섰다. 지금은 전국최고의 아토피 치유메카로 이름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금산군)항아토피 제품개발 보고회

이번 항아토피제품 공동개발사업은 한약재를 활용한 아토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로 특허 결정 및 아토프릴리지(Atofreellage=아토피, 프리, 빌리지를 합친말로 아토피 없는 마을이라는 뜻) 상표권을 획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대도시의 급속한 발전과 식생활의 서구화로 발생되는 아토피․천식을 치유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며 “전국 최고의 아토피 자연치유 메카로서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아토피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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