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월성의 보존과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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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의 보존과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보고회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7.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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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최맹식)는 신라 천년왕궁(千年王宮)인 ‘경주 월성’(慶州 月城, 사적 제16호)의 보존정비를 위한 정책연구 사업의 결과보고회를 19일 오후2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주 월성의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월성의 세계문화유산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유적 정비와 활용방안 등에 관해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제발표는 김재홍 교수(국민대학교), 양정석 교수(수원대학교), 강동진 교수(경성대학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이상해 명예교수(성균관대학교, 전 ICOMOS 한국위원장)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번 보고회는 경주시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부터 추진된 <경주 월성 보존정비정책연구>의 성과를 정리하고, 올바른 유적보존정비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각계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앞으로 월성의 조사와 정비, 활용 사업에 정책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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