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시민 밀착형 재해 예방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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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민 밀착형 재해 예방사업 추진
  • 여민주 기자
  • 승인 2017.06.0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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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글로벌뉴스통신] 파주시는 올해 각종 재난 분야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중앙부처 및 경기도로부터 지원받는 시상금 5억6천만 원으로 호스릴 소화전 설치 등 시민 밀착형 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파주시는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전통시장 내 공용부 통행로에 호스릴 소화전을 설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화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민 누구나 신속히 화재 진압을 할 수 있도록 노출형 소화기를 설치하는 등 화재 예방대책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심정지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파주시청, 읍면동 청사 등 다중밀집 공공시설 30곳에 자동 제세동기를 설치해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고 재난 예·경보 시스템 설치, 야당동 하수관로 보강사업 등 소규모 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평가 시상금으로 사업을 추진하면 파주시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올해도 철저히 준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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