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산림청, 주말 고온 건조로 전국 산불 11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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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산림청, 주말 고온 건조로 전국 산불 11건 발생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7.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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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글로벌뉴스통신]최근 며칠사이 도심속 산을 붉은 악마의 입으로 삼켜버리는 안타까운 산불이 있었다

주민들도 걱정이 태산이었고 산림청에서도 최선의 산불 진화에 전력을 쏟고있다.이처럼 봄과 여름사이 건조한 환경으로 인하여 산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산림청에서는 밤잠을 설치면서도 산불 발생의 대책 마련과 진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산림청의 당부를 들어보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주말 이틀동안 전국적으로 11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헬기 46대, 공무원 등 1540명을 투입하여 진화완료 하였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강원 4건, 경북 3건, 서울․경기․인천․충남 각 1건 등 11건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자세한 피해면적은 전문가 조사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4일(일) 오후 발생한 서울 신림동 삼성산 산불과 경북 성주 산불은 야간산불로 확산을 막기 위해 헬기 19대(산림14, 소방4, 군1)를 집중투입해 일몰전 진화완료하고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서울시 노원구에서 발생하여 진화되었다가 오늘 01:36분경 재발화된 산불은 약 세시간여만인 04:25분 진화되었다.

최병암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6월이후에도 강한 바람과 건조가 지속되어 산불발생시 대형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높음으로 입산시 화기소지를 금지하고 산불예방에 온국민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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