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소방서, 복합재난 대비 구조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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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소방서, 복합재난 대비 구조훈련 실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6.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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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출동부터 긴급구조통제단 및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수습
(사진제공:부산소방안전본부) 강서소방서는 경찰, 군부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4개 기관·단체 「2017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강서소방서(서장 곽승열)는 2일(금) (주)농심에서 지진으로 인한 화재발생 등 복합재난을 가정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강서구청에서 실시하는 안전부산훈련과 병행하여 경찰, 군부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4개 기관·단체에서 2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33대의 장비가 동원되었다.

(사진제공:부산소방안전본부) 긴급출동부터 긴급구조통제단 및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수습 및 복구
(사진제공:부산소방안전본부) 경찰, 군부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4개 기관·단체에서 250여명이 참여

훈련은 진도 5.8 규모의 지진으로 건물붕괴 및 화재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그에 따른 긴급출동부터 긴급구조통제단 및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수습 및 복구 단계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서소방서 곽승열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의 협력으로 조기 수습 지원체계를 확립해 대형 복합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부산소방안전본부) 강서소방서 복합재난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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