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방서, 화재 속 대피 도운‘용감한 시민’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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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소방서, 화재 속 대피 도운‘용감한 시민’표창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5.2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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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농센텀빌 화재 주민대피에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명피해 방지
(사진제공:부산소방안전본부) 남부소방서 화재 속 대피 도운 ‘용감한 시민’ 표창장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남부소방서(서장 안병춘)는 29일(월), 지난 달 20일(목) 수영구 민락동 금농센텀빌 화재 당시 거주주민 대피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여 인명피해 방지에 공적이 있는 강정훈(36)씨에게 서장표창장을 수여했다.

강씨는 당시 화재발생 장소 인근 자택에서 금농센텀빌에서 연기 및 불꽃이 발생하는 것을 목격한 후, 위험을 무릎쓰고 신속하게 건물에 진입하여 각 세대에 닫힌 문을 세차게 두드려 화재사실을 알리고 인명을 대피시켰다.

(사진제공:부산소방안전본부) 화재 당시 주민 대피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여 인명피해 방지에 공적이 있는 강정훈(36)씨에게 서장표창장을 수여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주택화재에서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용기 있는 결단과 행동으로 인명피해 방지에 기여를 한 강씨 같은 분이 진정한 영웅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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