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저출산 극복 위해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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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저출산 극복 위해 힘써
  • 여민주 기자
  • 승인 2017.05.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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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지난 26일(금) 2017년 1차 홍보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2017년 주요 협회 홍보사업과 지난해 6월 출범한 전국적인 저 출산 운동인 ‘저 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에 대한 홍보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저 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의 경우 서울 특색에 맞춘 출산장려 및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독려했다.

홍보자문위원장 인큐브랜드 김인겸 대표는 ‘고용이 출산이다!’ 라는 말로 저 출산의 문제는 곧 닥쳐올 우리의 미래에 일할 수 있는 인구자체가 없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함을 토로했다.

나우미가족문화연구소 조창현 소장은 ‘개인의 다양성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저 출산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것은 육아하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성북구와 하반기 진행되는 ‘대학생 연애특강’과 ‘미혼남녀 만남행사’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확산에 주력하자는 의견이 제시 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양원석 본부장은 “저 출산 현상에 대한 문제의식을 세대별로 공유하고, 저 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에 인구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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