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글로벌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에서 대구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미혼남녀 중 희망자 36명을 대상으로‘소중한 인연 만들기’ 만남의 장을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미혼남녀 공무원이 1박 2일간 취사 등의 캠핑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중에 상호 간 탐색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등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기획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연애특강 전문강사와 커플매칭 레크리에이션 전문 사회자를 특별히 초빙해 연애 특강에 이어 매칭 토크와 커플 게임, 1:1 미팅, 미션 계임, 산악트레킹 등의 참여자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다.

총무과 조태환 과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직원 모두가 소중한 인연 만들기에 성공하면 더없이 기쁘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이번 기회에 경직되고 지친 업무 환경에서 벗어나 쾌적한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기회로 삼아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민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