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조준희 사장 사퇴, 새정부 언론개혁의 신호탄될까!
상태바
YTN 조준희 사장 사퇴, 새정부 언론개혁의 신호탄될까!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7.05.21 2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임기를 10개월 이상 남겨 놓은 YTN 조준희 사장이 지난 19일(금) 전격사퇴를 선언하고 당일 오후 곧바로 퇴임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조준희 YTN 사장

최근 내부로부터 끊임없이 퇴진요구를 받아 온 조준희 사장은 고정방송 해직기자들의 복직문제 등에 있어서 대다수 구성원들로부터 지지를 받아 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YTN 사장의 전격 사퇴가 KBS MBC 등 공영방송의 구조개혁 등 새 정부 언론개혁의 신호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과 기대감이 적지 않은 것으로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언론노조는 이날 중앙집행위원회를 갖고 이인호 KBS 이사장 고대영 KBS 사장을 비롯하여 김장겸 MBC 사장 박노황 연합뉴스 사장의 퇴진투쟁을 결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