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글로벌뉴스통신]창원중부경찰서(서장 경무관 김희규)는 19일(금) 경찰서 2층 집무실에서 중등부 최우수상 수상자 표규랑(경원중 3년) 등 4명과 경찰서장 등 경찰관계자 8명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포스터 그리기 대회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수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수상식은 지난 4월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 관내 초등학교에서 259점, 중학교 27점 등 총 286점의 작품이 접수 되었다.

(사진제공:창원중부서)창원중부서 『학교폭력 예방 포스터 그리기 대회』수상 기념

접수된작품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초등학교·중학교 최우수·우수 각 1점,장려·입선 각 2점 등 총 12점의 작품을 선발하였으며, 학교폭력문제 및 해결 방안을 학생들의 시각에서 표현 하게 함으로써,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김희규 창원중부경찰서장은 수상식에서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귀중한 시간을 내어 포스터 그리기 대회에 응모, 당당히 수상의 영예를 않게 된 학생들에게 노고를 치하하며 계속해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많은 관심 등 또래 지킴이로써의 역할을 훌륭히 잘 수행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또 경찰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 속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수 있도록 학교폭력 근절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