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과 여유가 공존하는 숲 카페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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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과 여유가 공존하는 숲 카페 개장
  • 이길희기자
  • 승인 2017.05.1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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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 임업의 융복합창조 사업으로 임산물 시장 활성화를 노려

[서울=글로벌뉴스통신]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5월 17일(수)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우리 임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임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카페 전문브랜드 티숨(teasu:m)을 런칭하고 개장 행사를 가졌다.

산림과 임업의 6차 산업화로 단기소득 임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개발된 숲 카페 브랜드 티숨(teasu:m)은 한 잔의 차를 통해 숨을 돌리 듯, 바쁜 일상에서 휴식을 주는 편안한 공간을 뜻하는 ‘차(tea)’와 숨 쉬다, 숨결의 ‘숨’이 합해진 합성어 이다.

숲 카페 브랜드 티숨(teasu:m)의 대표 메뉴로는 황칠차, 겨우살이차, 밤호두라떼와 홍시쥬스, 오곡대추슬러시, 통밤 빙수 등 브랜드 개발과 함께 진행된 우리 임산물을 활용한 음료들이 대표 메뉴로 제공되며 산림조합이 해외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현지에서 직접 재배한 고품질 아라비카 커피를 이용한 다양한 커피 음료를 제공한다.

또한 숲 카페 티숨(teasu:m)의 인테리어는 인공적인 색채를 최소화하고 도심에서 자연과 숲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인 국산 목재와 나무, 벽면 초화류 등으로 구성, 건강과 힐링을 인테리어의 기본 컨셉으로 삼았다.

숲 카페 티숨(teasu:m)의 본 매장은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1층 ~ 2층(면적 약 530㎡)에 조성되었으며 숲 카페 티숨(teasu:m) 브랜드 런칭과 본점 개장식에는 전국 산림조합 관계자와 송파구 지역 구민, 송파구 어린이들이 참석하였다.

개장행사에는 산림조합 창립55주년 축하하고 티숨(teasu:m)의 성공을 기원하는 산림조합의 마음을 담아 도심에서 숲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산림조합이 조성한 서울 송파구 삼학사 어린이 공원에서 송파지역 어린이 55명과 함께 “희망의 나비” 1천여마리를 날려 보냈으며 중앙회 11층에 조성한 숲속 동물 공원인“하늘 숲 테마파크”도 함께 개장하였다.

“하늘 숲 테마파크”는 숲 카페를 찾는 고객과 송파지역 어린이들이 숲속 동물과의 친밀도와 유대감을 높이는 정서 함양의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다람쥐를 비롯한 토끼, 앵무새, 메추라기 등의 숲 속 동물을 만날 수 있다.

산림조합은 숲 카페 티숨(teasu:m)을 전국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며 이미 지역별 회원 산림조합 금융점포에서 리모델링과 신규 매장 개장 등 숲 카페 사업을 확대 추진 중에 있다.

숲 카페 티숨(teasu:m) 우리 임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음료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임산물 소비촉진으로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추진한 산림조합의 다양한 산림의 융복합창조 사업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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