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애국자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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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애국자를 생각한다.
  • 박명남 논설위원
  • 승인 2017.05.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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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이 나라 살리는 길이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우리나라 애국가의 후렴에는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는 대한민국이 영원히 존속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본다. 

공공행사에서는 애국가 제창에 이어 애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애국자를 추모하며 애국자를 기리고 있다.

지금 한국에는 애국자가 얼마나 있으며 특히 지도자라고 하는 부류 중에 애국자가 얼마나 되며 애국을 얼마나 하고 있을까? 

애국자란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행위를 애국이라 하며 이러한 사람들을 애국자라 할 수 있다. 몸을 바치는 행위는 죽음과 희생이다. 애국은 이렇게 힘든 것이다.

국가를 위해 많은 일이 생겨 애국자가 생겨나고 늘어나면서 애국자에 대한 대우가 상이하고 개인의 희생문제, 사회변화로 애국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것 같아 걱정이 더 생기는 시대인것 같다. 그래서 어느 때 보다 애국을 외처야 하는 시기라 생각이 들어 “애국 합시다” 를 외처 본다.

지구상의 나라가 지금 200여국이 넘는데 과연 나라가 탄생하기 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는지 나라마다 그 규모, 시기가 다르나 모두가 많은 죽음과 희생이 있어 나라가 탄생 했으며, 우리는 나라가 일본에 합병되고 다시 해방되어 나라가 수립되기에 얼마나 많은 희생이 따랐던 것을 역사를 통하여 알고 있다.

국가가 존립하기 위하여 계속 유지 발전하여야 하며 그러하지 못 할 경우에는 나라를 빼앗기거나 예속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독립하기 위하여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 안중근 의사와 안창호 선생, 김구 선생 등 수 많은 선열들이 얼마나 많이 투쟁하였으며 국가가 독립된 후에 6.25사변 때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수백만의 희생이 있어 나라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이며 휴전 중에도 수많은 국군의 희생자가 있었다.

더 과거로 돌아가 보면 고구려, 신라, 백제, 고려 등 국가의 옛 조상들을 보면 얼마나 많은 국민 그리고 애국자들의 죽음과 희생이 있어 현재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생각해 보면 나라를 지키는 것은 많은 희생과 재산의 소실이 있었으며 나라는 남이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국민 스스로 지켜야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말이 애국한다고 하지 진정으로 목숨을 내 놓는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우며 많은 고통이 수반하는가 상상하기도 힘든 일이다. 또 나라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는 것도 많은 희생이 따르는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 되는 것이다.

안창호 선생은 내가 밥을 먹어도, 잠을 자도 대한의 독립을 위함이며 진정한 애국심은 그 말보다 실천에 있음이며 나라가 없고서 한집과 한 몸이 있을 수 없고 민국이 천대 받을 때 혼자만이 영광을 누릴 수 없다고 하였다.

외국의 예에서 보면 미국의 존 F케네디 대통령은 '국가가 나를 위해 무엇을 해 줄 것을 바라기에 앞서 내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하였다. 

독일의 괴태는 '모든 국민이 각자 자기의 천직에 전력을 다하라 이것이 조국에 봉사하는 길이다.' 라고 하였다.

일반적으로 애국심은 본인이 살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고 외국에서 일을 하다보면 국가의 명예를 생각하며 일을 하고 국제 스포츠경기나, 영업을 할 때 순간적으로 발산되며 이러한 행위가 애국하는 것이며 내가 현재의 위치에서 자기 일에 충실하고 국민의 권리와 의무를 다 할 때 진정한 애국자라고 할 수 있다.

각자가 대한민국을 보전할 일을 평상시에 최선을 다하여 한다면 이것이 애국하는 길일 것이다. 그러나 한국이 해방되고 나라를 되찾은 후 지금까지 또 앞으로 얼마나 국민이 나라를 위하여 나라를 사랑해 왔으며 애국 할 것인지 반문해 본다.

현 사회 상태가 조선 말기와 유사하다는 언론기관들의 기사를 보면서 또 남과 북이 대치상태에서 좌우 갈등을 보면서 우리는 긴장하고 상당기간 애국을 강조하여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이승만 대통령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하였다. 

우리가 과연 애국하고 있는 것 인지 아니면 개인이나 소속의 이익을 위하여 국가와 사회에 얼마나 해를 키치고 있는지 또 어떻게 언행을 하여야 하는지를 걱정한다면 이는 애국자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애국자가 많은 나라가 안정될 것이며 애국자가 작거나 적어지면 나라와 국민 모두 힘들 수도 있다. 우리는 모두 나라가 번영과 평화, 행복하기를 기원 할 것이다.

우리 다 같이 애국하여 좋은 나라를 유지 발전시켜 나아가는 길에 함께 합시다.

이번 대통령선거에 좋은 지도자를 투표하는 것도 애국하는 길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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